사회이준범

시스템 접속 오류로 전국 선별검사소 진단검사 차질

입력 | 2021-12-18 10:48   수정 | 2021-12-18 10:50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선별검사 시스템 접속에 문제가 생기면서, 전국 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원인 불명의 서버 부하가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며 ″시스템 재기동으로 서버를 정상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천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검사 건수도 증가해, 어제 하루 전국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총 28만1천6백여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