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1천25명‥이틀째 1천명대

입력 | 2021-12-19 10:00   수정 | 2021-12-19 10:24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9명 더 늘어난 1천2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연속 위중증 환자가 천명대를 넘어서면서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8명, 신규확진자는 6천236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천320명이 확진되는 등 수도권 환자가 전체 환자의 73%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선 1천670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환자는 12명이 늘었는데 모두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이로써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는 누적 178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