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우리나라가 속한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의 모든 잔여 경기가 오는 6월 국내에서 치러집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축구연맹이 우리나라를 오는 6월에 열리는 월드컵 2차예선 H조 잔여 경기의 개최지로 선정했다″며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펼쳐질 H조 2차예선 잔여 경기는 모두 8경기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진 스리랑카 원정을 포함해 북한·레바논·투르크메니스탄 등과 총 4경기를 갖게 됩니다.
2차 예선 조별리그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현재 한 경기를 더 치른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