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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백신 2차 접종 이튿날인 25일도 전경기 취소

입력 | 2021-05-18 18:41   수정 | 2021-05-18 18:41
KBO가 도쿄올림픽 야구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이튿날 경기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1차 접종 이튿날인 지난 4일, 5경기를 연기한 KBO는 2차 접종 하루 뒤인 오는 25일 편성된 5경기 역시 모두 순연해 10월 잔여 경기 일정과 함께 재편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연된 5경기는 잠실 한화-두산, 사직 LG-롯데, 창원 삼성-NC, 수원 SSG-KT, 광주 키움-KIA전입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해 경기 출전이 힘든 경우를 대비해 특별 엔트리도 한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