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홍의표
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선수가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누르고, 김소영·공희용에 이어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소희와 신승찬은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여자 복식 8강전에서 네덜란드의 셀레나 픽· 셰릴 세이넨에 2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여자 복식 2개조가 4강행에 성공하면서,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은 최소 동메달을 획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소희·신승찬은 오는 31일, 말레이시아의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와 4강전을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