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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영상] 다이빙 우하람, 올림픽 결승전에서 4위…사상 최고 성적
입력 | 2021-08-03 16:21 수정 | 2021-08-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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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 선수가 3미터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4위를 기록하며 한국 다이빙 사상 최고 성적을 이뤘습니다.
우하람은 오늘 오후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3미터 스프링보드 결승전에서 6차 시기 합계 481.85점을 받아, 전체 12명 가운데 4위를 차지했습니다.
1차 시기 공동 5위로 시작한 우하람은 4차 시기에서 3위 잭 로어를 1.80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5차 시기 입수 동작에서 흔들리면서 로어와 점수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우하람이 기록한 결승전 4위는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본인 기록 11위를 넘어서는, 한국 다이빙의 올림픽 최고 성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