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재홍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민자·난민들을 포용할 것을 국제사회에 다시한번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제107회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인 현지시간 26일 주일 삼종기도에서 ″편견과 두려움을 버리고 가장 어려운 이들, 이민자, 난민, 실향민, 인신매매 피해자, 버려진 이 옆에서 함께 걸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 포용적인 세계를 만들라는 부름을 받았다″며 ″그들의 희망에 문을 걸어 잠그지 말자″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