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성현

중남미 오미크론 변이 속속 확산…칠레에도 첫 확진

입력 | 2021-12-05 06:29   수정 | 2021-12-05 06:32
중남미 각국에서도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칠레 보건당국은 현지시간 4일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칠레 거주 외국인이 오미크론 변이 첫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접종했으며, 현재 양호한 상태라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중남미에선 앞서 브라질과 멕시코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