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임현주
전 세계의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미국이 5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약 6천9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출현 속에 세계는 바이러스 대응에서 중요한 지점에 있다″며 추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미 국무장관은 세계보건기구, WHO에 2억 8천만 달러, 유엔아동기금에 1억 7천만 달러 등 7개 기구에 지원 내용도 밝혔습니다.
이와 별개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세계에 12억 회 접종분의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110개국이 넘는 나라에 3억 3천만 회 접종분의 백신이 배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