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로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오늘부터 공공전세 264가구에 대한 청약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전세주택은 정부가 2020년 11월 19일에 발표한 전세대책에 따라 신규로 공급되는 주택이며 시중 전세가의 8~90% 수준 임대보증금을 내면 월 임대료 없이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진행한 공공전세 476가구 모집에는 총 7천5백여 명이 신청해 평균 16대 1, 서울 권역은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2백여 가구와 대구, 광주, 김해 등 62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