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고은상
정부가 최근 발생한 경기도 평택의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전국의 공사현장과 물류창고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전국의 80개 공사현장과 물류창고 517곳에 대해 정부 기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점검팀은 공사 현장에서 화재 위험물 보관·관리 상태와 화재 감시자 배치 여부, 밀폐공간 유해가스 환기 시설 설치·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점검과정에서 안전관리·부실시공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