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정은
3년 만에 소주 가격이 오릅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등 소주 제품의 출고가격을 7.9%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급 제품인 일품 진로의 가격은 오르지 않습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최근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와 공병 취급수수료 등이 올라 출고가를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처럼′을 제조하는 롯데칠성음료와 ′카스′를 판매하는 오비맥주 역시 가격을 인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