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임경아
오늘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부터 급등하며 올해 최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6.8원 오른 달러당 1,290.8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5원 오른 1,291.5원에 개장한 뒤 개장 직후 1,292.5원까지 고점을 높여 지난 5월 12일 장중에 세운 연고점인 1,291.5원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4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긴축을 시장 예상보다 급격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잇따르면서 시장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역시 1% 넘게 하락해 2,500선을 내주고 단숨에 2,460대로 내려갔습니다.
장중 코스피 2,500선이 붕괴한 것은 2020년 11월 13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