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진준
앞으로 서류제출 없이 공공임대주택 공급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LH는 공공기관 최초로 임대주택 공급 과정에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인 ′MyMy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달부터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임대주택 신청자는 직접 주민등록표 등·초본과 국민연금가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6∼10여종의 서류를 개별 기관에서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습니다.
이번에 시범 적용되는 MyMy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임대주택 공급 서비스로, 임대주택 신청자가 기관별로 서류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데이터 활용 동의만으로 서류제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LH는 이 서비스를 20일까지 청약접수를 하는 완주삼례 A-1 행복주택에 우선 시범 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