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임상재

SPC, 오늘 '평택 제빵공장 끼임 사망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

입력 | 2022-10-21 09:17   수정 | 2022-10-21 09:18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SPC그룹이 오늘 대국민 사과를 합니다.

SPC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허영인 회장이 SPL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총괄사장인 황재복 대표가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경영 강화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어제 사망사고가 발생한 SPL 평택 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노동부는 강동석 SPL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경찰은 공장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