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아영

김포에 4만6천호 신도시급 신규택지‥지하철 5호선 연장

입력 | 2022-11-11 11:41   수정 | 2022-11-11 11:42
경기도 김포시에 4만 6천호 규모의 신도시급 신규 택지가 조성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규모는 4만 6천호로 위례신도시와 비슷하고, 이에 맞춰 서울 지하철 5호선도 연장됩니다.

정부는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을 시작하고, 주택공급 시기는 시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