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윤석열, "7대 뿐인 '닥터헬기' 전국으로 확대"

입력 | 2022-01-11 09:21   수정 | 2022-01-11 09:21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의 운용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예산을 확충해 운용 규모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석열씨의 심쿵약속′ 여섯번째 시리즈로 ′닥터 헬기 운용 확대 방안′ 을 내고, 현재 목포와 인천, 안동과 원주, 천안과 익산 수원 등 전국에 7대뿐인 닥터헬기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그러면서 닥터헬기 추가 도입과 닥터헬기 운용 의료기관 확대, 닥터헬기 인계점과 이착륙장 추가 신설 등을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닥터헬기는 하늘의 응급실이라는 별칭이 붙었다″며 ″일본이 42대, 독일이 80여대의 닥터헬기를 운용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 인구나 국토 면적을 고려하더라도 한국의 닥터헬기 운용 대수가 매우 적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