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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보훈심사에 일반시민도 참여‥100명 선정

입력 | 2022-01-14 10:02   수정 | 2022-01-14 10:05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 등록심의 과정에서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훈심사 국민참여단′ 100명을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국민참여단은 지역·연령·성별 등 균형을 고려해 보훈심사위원회 본회의에 9명, 분과회의에 각각 7명으로 구성해 참여하게 됩니다.

이들은 심의 안건에 대한 설명과 심사위원의 의견, 신청인의 진술 등을 듣고 토의를 거쳐 각자 의견을 서명으로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보훈심사위에서는 참여단이 제시한 의견을 참고해 심도 있는 논의와 의사 결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훈처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