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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가족, 서울대 청년들과 아침 달리기

입력 | 2022-02-05 11:38   수정 | 2022-02-05 11:39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오늘 오전 부인 김미경 교수와 딸 설희 씨,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 서울 노원구에서 경기도 의정부시까지 5킬로미터 가량 달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달리기를 마친 뒤 ″오늘 딸 설희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오랜만에 함께 뛰었다″며 ″국민들도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항상 처음 출발이 어렵지만 계속 뛰다보면 결국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달리기인 것 같다″며 본인의 대권 행보에 빗대어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 일정은 안 후보가 딸 설희 씨와 함께 하는 마지막 선거운동으로, 설희 씨는 오늘 오후 미국으로 출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