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민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골다공증과 우울증 무료 건강검진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골다공증은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적이고 여성 갱년기 질환은 우울증 등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면서 33번째 ′심쿵약속′으로 이같이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골다공증에 대한 국가의 무료검진은 만 54세와 만 66세 두 차례에 불과하다″면서 ″검진 대상을 만 60세, 만 72세 여성으로도 확대하고 골절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재골절 예방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울증에 대해서도 ″정신건강검사는 현재 50세부터는 10년 중에 한 번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검사 주기를 현재 10년에서 5년 단위 주기로 단축해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치매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