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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오늘 유세차 음악·율동 중단‥안철수 측 사고 애도

입력 | 2022-02-16 10:57   수정 | 2022-02-16 10:58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의 유세차 사고에 애도를 표하는 차원에서 오늘 하루 조용한 선거운동을 진행합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당 유세차량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두 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울러 치료 중이신 분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국민의힘 선대본부도 함께 애도하기 위해 오늘 유세 활동은 로고송을 틀지 않고 율동을 하지 않는 등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후보는 오늘 중 빈소를 방문해 조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