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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공군기 충돌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어"

입력 | 2022-04-01 19:50   수정 | 2022-04-01 19:5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군 훈련기 2대의 충돌 사고에 대해 ″젊은 조종사들이 영공을 수호하겠다는 꿈을 펼쳐보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저녁 SNS를 통해 ″호국 영웅들의 명복을 두 손 모아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평생을 영공 수호에 몸담고 전역한 후에도 후배 조종사 양성에 매진해 온 교수 요원들의 고귀한 희생도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