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대통령실이 모레부터 대통령 가족의 거주 공간이던 청와대 관저 내부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청와대가 일반에 공개되면서 관저 뜰부터 개방됐는데 이제 관저 내부도 관람이 가능해진 겁니다.
대통령실은 또 청와대 본관 내부도 개방해, 1층의 영부인 집무실과 무궁화실, 인왕실, 2층의 대통령 집무실과 외빈 접견실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관람 누적 신청은 543만명으로, 내부관람이 가능해진 영빈관과 춘추관에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