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 입주를 마무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인 9시 13분쯤, 윤 대통령은 관저가 위치한 한남동에서 비공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습니다.
그동안 서초동 사저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출근하는 데에 10분 정도 걸렸는데, 한남동 관저에서 집무실까지는 5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서초동 사저는 매각하지 않고 빈집으로 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은 이사 여부에 대해, 윤 대통령 부부의 비공개 동선은 보안 사항이라 일일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