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수아
한덕수 국무총리가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 진화용 헬기가 추락해 5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겨울철 산불 예방 활동에서 헬기 사용 시, 민간 임대를 포함해 헬기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산림청과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
이어 ″강풍 등 기상 변화를 세심히 파악해 운행에 만전을 기할 것″과 ″탑승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해 다시는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