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민지
국민의힘 지도부가 부산을 찾아 현장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를 둘러봅니다.
비대위는 오늘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 센터에서 비대위 회의를 연 뒤 오후에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예정지인 북항 일대를 돌아보고 부산 당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대위가 직접 지역을 찾아 현장 민심 청취에 나서는 것은 약 한 달 반 만입니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 10월 전국 순회 계획을 세워 대구·경북과 충남 천안을 방문했지만, 10·29 참사가 발생하면서 이후 일정을 잠정 보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