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유충환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노조 부패 척결에 대해 대한민국 개혁에 성역은 없어야 한다며 지지를 표했습니다.
나 부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지난 정권 5년 동안 정치인은 인기로 일어설 수 있지만, 인기만으로 정치를 바로 세울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윤대통령의 의지는 ″정치가 지향해야 할 ′바로 세움′″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노조부패의 뿌리를 흔들림 없이 뽑아내고 개혁함으로써 대한민국이 균형되고 조화로운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며 다시 한번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인기에 부합하는 쉬운 길이 아닌 험하지만 바른길을 택하고 있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이 절실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