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민지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겸 기후환경대사가 당권과 관련된 언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 부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은 ′당 대표 되세요′″라며 ″국민들께서, 그리고 당원들께서 원하시는 국민의힘 당 대표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할까요?″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어제는 경주 당협 당원교육에, 오늘은 사당동 성당 성탄 미사에 참여했다″며 관련 사진들을 함께 올렸습니다.
나 부위원장은 어제도 SNS를 통해 ″당과 정부의 혼연일체, 국민의 절대적 지지만이 개혁을 완성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저 나경원, 어느 자리에서나 그 여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적었습니다.
나 부위원장은 아직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 당 대표 출마 결정을 앞두고 여론 추이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