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5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공립학교 565개교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취학대상 아동과 보호자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 등록을 해야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해 온라인 예비소집과 영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의 예비소집도 진행됩니다.
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는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 가능한 방법으로 확인하고 단위학교에서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서울의 38개 사립초등학교는 각 학교의 일정에 따라 별도로 예비소집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