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허가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일 오전 충북 오송 청사에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오후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최종점검위원회 논의를 마친 뒤, 허가 여부와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논의 결과까지 한 번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생성하는 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2∼8도에서 냉장 보관이 가능하고 2회분을 맞으면 접종이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