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낚시꾼 얼음 깨져 익수‥심정지 상태 이송

입력 | 2022-01-15 17:36   수정 | 2022-01-15 18:08
오늘 낮 1시 반쯤, 충남 홍성군 서부면의 한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75살 남성 박 모 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박 씨는 출동한 소방 구조대원들에 의해 40분 만에 구조됐으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얼어있던 저수지가 녹아 얼음이 깨지면서 박씨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