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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서울 수색역 인근서 전기 점검하던 작업자 감전‥병원서 의식 회복
입력 | 2022-01-16 13:05 수정 | 2022-01-16 13:06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마포구 경의중앙선 수색역 인근에서 전기설비를 점검하던 40대 작업자 A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는데, A씨는 의식을 되찾아 회복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변압기 등 전력설비를 점검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치료를 마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