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박유천 동생 '배우 박유환'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 2022-01-28 16:02   수정 | 2022-01-28 16:03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유환 씨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020년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씨를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박 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며, 함께 대마초를 피운 일행 2명 중 1명도 불구속 송치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현재 태국에 거주중인 나머지 일행 1명도 입국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 씨는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수 박유천 씨의 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