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으로 지난 사흘 동안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1만5천여 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13일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확진자는 1만5천710명 늘어 누적 14만3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 학생 중 초등학생이 7천74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 3천483명, 중학생 3천370명, 유치원생 871명 순이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1천476명 늘어 누적 1만3천279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