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31만 5천명‥정부 "33만 6천명 이상 관리 가능"

입력 | 2022-03-20 14:16   수정 | 2022-03-20 14:59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 치료를 받는 환자가 214만 6천9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택 치료 환자는 어제보다 6만 1천590명 늘면서 처음으로 210만 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에 속해 하루 2차례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31만 5천6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정부가 밝힌 집중관리군 최대 관리 가능 인원, 33만 6천명에 거의 근접한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