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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한
부산 산업폐기물 공장 화재‥폐자원 100톤 소실
입력 | 2022-04-09 10:12 수정 | 2022-04-09 10:14
오늘 새벽 2시 반쯤 부산 사하구 신편동의 한 산업폐기물 반입장에서 불이 났다가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에 쌓여있던 산업폐기물 약 100톤이 타고, 건물 벽면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5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반입장 5층에 설치된 폐자원 이동용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꽃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