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서울시가 경찰과 함께 내일 밤 음주·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서울시와 자치구,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기관은 내일 밤 9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강남과 동대문 일대에서 음주운전 차량과 체납 차량을 합동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두 번 이상 안 냈거나 과태료 또는 20회 이상 통행료를 체납한 차량, 음주운전자와 대포차 등입니다.
서울시는 단속에 적발된 체납 차량은 현장 징수되며, 납부를 거부하면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차량이 견인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