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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614억원 횡령' 조력자도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입력 | 2022-05-06 22:57 수정 | 2022-05-06 22:58
6백억 원대 횡령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이 횡령금을 투자하는 데 도움을 준 공범이 추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우리은행 직원 전 모 씨의 지인 A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구속송치된 전 씨 형제가 횡령 자금 614여억 원으로 투자를 할 때 도움을 준 혐의로 그제(4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