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회생법원, KG그룹 컨소시엄 쌍용차 인수예정자로 허가

입력 | 2022-05-13 13:51   수정 | 2022-05-13 13:51
기업회생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쌍용차의 인수 예정자가 KG그룹 컨소시엄으로 결정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오늘 오전 쌍용차의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의 신청을 받아들여 KG그룹과 사모펀드 파빌리온PE의 컨소시엄을 인수예정자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에 나섰지만, 인수대금을 내지 못해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