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경북 의성군 양계장에서 불‥닭 9천여 마리 폐사

입력 | 2022-05-14 10:52   수정 | 2022-05-14 10:53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의 한 농장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농장 건물 2개 동이 모두 타면서, 안에 있던 닭 9천여 마리가 폐사했고, 소방서 추산 5천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