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포탄 발견" 용산역 근처 공사장서 신고‥경찰 "단순 고철"

입력 | 2022-05-24 10:51   수정 | 2022-05-24 10:51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용산구 국제업무지구 공사 현장에서 포탄 의심 물체가 발견돼 한때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공사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현장에서 수거된 물체는 가로 50cm, 세로 15cm 크기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군 폭발물처리반의 확인 결과 단순 고철로 판명됐다며, 추가 조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