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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연
김해 전자부품 공장 화재..4층짜리 건물 전소
입력 | 2022-05-29 20:42 수정 | 2022-05-29 20:42
오늘 오후 2시 반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층짜리 공장이 모두 불에 탔고,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55대와 소방인력 192명을 투입해 4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밤 10시쯤 상황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