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인
방송인 故 송해 씨의 영결식이 내일 치러집니다.
장례위원회는 내일 오전 4시 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30분간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결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맡으며,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조사를, 개그맨 이용식이 추도사를 하고 오전 5시 발인식이 엄수됩니다.
운구차는 송 씨의 개인 사무실과 생전 자주 이용했던 국밥집과 이발소 등이 있는 종로구 낙원동 ′송해길′과 여의도 KBS 본관을 들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유해는 대구 달성군의 송해공원에 안장된 부인 석옥이 씨 곁에 안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