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원
오늘 취임한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새 정부 ′교육개혁′의 첫 걸음을 과감하게 내딛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그 일환으로 ″교육이 국가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자율, 창의, 공정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학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AI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장관은 또 최근 소멸 위기에 몰린 지방 대학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자체와 대학이 주도적인 권한을 가지며 맞춤형 인재를 키워나가는 지방대학 시대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