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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수행비서 성폭행' 안희정 전 지사, 오는 4일 만기 출소
입력 | 2022-08-02 16:27 수정 | 2022-08-02 16:28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모레 만기출소합니다.
현재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수감생활 중인 안 전 지사는 모레 새벽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할 예정입니다.
안 전 지사는 지난 2018년 수행비서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온 뒤 충남지사직에서 물러났으며,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