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원
코로나 BA.2.75 변이의 국내 감염자가 5명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6일 네팔 여행을 다녀온 후 입국한 충남 지역 30대가 증상을 보여 재택치료를 받은 뒤 어제 격리 해제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7일 인도 여행을 다녀온 인천 지역 10대 미만 어린이 2명과 30대 1명, 29일 인도에서 입국한 50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섯 명 모두 증상이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추가 감염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