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인

정부, 다음 달까지 장기결석·보호종료 아동 5천명 방문 조사

입력 | 2022-08-26 17:08   수정 | 2022-08-26 17:10
정부가 아동보호 체계를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장기결석하거나 시설보호 종료 아동, 빈곤 징후가 높은 아동 등 위기 아동 5천 명을 추가로 찾아 다음 달 말까지 방문조사합니다.

정부는 사회보장 데이터 44종을 분석해 분기별로 2만 5천에서 3만 명의 위기아동을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데,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긴급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당초 9월 말까지인 위기아동 점검 일정을 앞당겨 다음 달 16일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