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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배임 수재' 혐의 검찰 송치

입력 | 2022-09-20 10:28   수정 | 2022-09-20 10:28
유명 치킨프랜차이즈 대표가 납품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장 모 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18년부터 약 2년 간 고향 후배가 운영하는 치킨 포장재 제조납품 업체로부터 2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재계약이 불발된 포장재 납품업체의 신고로 지난 6월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와 납품업체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