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서울 반포대교 하류 세빛섬 근처에서 여성 변사체 발견‥경찰 수사 중

입력 | 2022-10-12 14:35   수정 | 2022-10-12 14:36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한강 서울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 근처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차 검안 소견에서는 시신에서 투신 중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찰과상 외 다른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