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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연
'10.29 참사' 서울 합동분향소 대부분 철거‥12만 명 가까이 다녀가
입력 | 2022-11-06 11:48 수정 | 2022-11-06 11:48
′10.29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 시내 합동 분향소에 12만 명 가까운 추모객이 다녀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을 비롯한 25개 자치구에 분향소가 설치된 지난달 31일부터 어제 밤 10시까지 11만 7천 619명의 시민이 조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어제 대부분의 분향소는 운영을 종료했지만,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오는 12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